울진읍 이장협의회(회장 박용선)는 대흥리 건잠마을에서 산림부산물퇴비화사업을 추진하였다. 울진읍 이장 20여명이 일일 퇴비수거작업에 나서 6톤을 수거하는 등 농번기 전 막바지 본 사업에 동참하여 획기적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이날 활엽수가 많은 산에서 낙엽을 수거하기 위해 불영계곡 하천을 건너 험준한 산에서 작업을 하고 일일이 수거포대를 직접 운반하는 수고와 굴삭기를 소유한 이장이 직접 포대를 견인하여 차량에 적재?운반하는 등 산림부산물퇴비화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리장 상호간의 유대와 단결을 한층 도모했다. 울진읍 관계자는 “이장님들께서 군정에 솔선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울진군 공무원들도 울진군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분발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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