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희택)는 지난 16일 정병윤 시장권한대행, 최상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총회 및 제6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산시청직장협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회장단 참석 및 시청 기타동아리(알알이)의 축하공연도 함께 했다. 이희택회장(43세, 건축7급)은 5기에 이어 6기에도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5기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출발, 취임식도 취소하는 등 직협의 내실화를 기하면서, 회원확보, 후생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여 침체된 직장분위기를 활성화시켰고, 6기에는 회원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미가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불합리한 관행개선등으로 직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에 주력할것이며, 더불어 어려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직장협의회가 되고자 했다. 정병윤 시장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이희택 직협회장을 중심으로 역동적 경산건설을 위해 창조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자세로 경산시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직원 복지 및 권익신장을 위한 직장협의회에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직장협의회는 현재 800여명의 공무원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장 1, 부회장 4, 총무국외 3개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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