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수도사업소(소장 박석진)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5일 수원지 주변을 위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사업소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탑동 주변인 형산강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세계물의 날 준수 결의안`을 채택했고, 이 결의안에 따라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해 1993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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