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앙동이 2011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마을로 선정되어 올해로 2년차 평생학습 마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앙동 평생학습추진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적정 장소 선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평생학습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 개선 및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로 주민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협의하였다.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폼아트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부터 신바람 노래교실, 독서 테라피, 리본아트, 수화교실, 어린이 종이접기반을 개설하고 지역주민의 설문을 통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잠태 중앙동장은“배움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즐거움이라는 것을 전하는 이 사업을 잘 추진하여 동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는 행복하고 하나된 중앙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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