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서장 김우락)는 학교와의 협력체제 강화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 학생부장 18명을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한데 이어 학교 전담 경찰관 38명을 명예교사로 위촉했다. 지난 5일 영주여중 명예교사로 위촉된 경비교통과 김은주 경사는 전교생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명예교사 위촉장을 받고,“학생들에게 어릴 적 꿈이었던 교사가 됐다는 사실에 가슴이 설레며”,“앞으로 학교생활 중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으면 함께 해결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주경찰서 에서는 학교 담당 경찰관을 명예교사로 위촉해 학교와의 원활한 정보교환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전정보 수집, 경찰업무 홍보, 고민 상담 등으로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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