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드림스타트아동 40여명(10~12세)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주말을 이용해 진로지도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직업탐색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 왔다. 이번 현장 학습에서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다양한 직업에 관해 아동들이 현실세계 직업에 대한 탐색 뿐 만 아니라, 전문상담가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지도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미래 직업에 대한 상상속 여행을 할 수 있다. 드림스타트 직업현장 체험학습은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 내가 벌고 내가 쏜다〃 슬로건아래 운전면허시험장, 백화점, 증권회사, 요리학교, 119구조대, 병원, 어린이 의회 등 다양한 직업체험과 과학수사대, 마술학교, 진로상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직업 활동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직업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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