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일본 도쿄에서 2만 4천 여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샤이니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더 퍼스트 재팬 아레나 투어-샤이니 월드 2012(THE FIRST JAPAN ARENA TOUR-SHINee WORLD 2012)`를 개최하고 2만 4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특히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너는 나의 모든 것(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을 발표한 후 1주년을 도쿄 공연 중 맞이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4월 25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샤이니는 총 20회에 걸쳐 20만 여 명을 동원한 첫 아레나 투어 `더 퍼스트 재팬 아레나 투어-샤이니 월드 2012`를 진행 중이다. `더 퍼스트 재팬 아레나 투어-샤이니 월드 2012`에서 샤이니는 `Replay-키미와 보쿠노 everything` 외에 `루시퍼(LUCIFER)`, `줄리엣(JULIETTE)` 등 싱글 히트곡들을 비롯해 지난 5월 16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 타이틀 곡 `셜록(Sherlock)을 선보였다. 또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개별 무대를 공개하는 등 총 29곡을 열창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25일 "샤이니 첫 일본 아레나 투어에 1만 2천명 대환호, 샤이니 공식 팬클럽 생기다", "SHINeed you! 도쿄 공연에서 팬클럽 설립 발표. 일본 모두에게 감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뜨거운 현지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에서 이번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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