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최근 불거진 육식논란에 속 앓이를 많이 했다며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하늬는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 한 맥주집에서 열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호프데이에 참석해 "그간 속 앓이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채식주의자임에도 고기를 먹었다는 `육식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과거 출연했던 요리프로그램에서 고기를 먹는 장면이 포착된 것. 이에 이하늬는 이날 "정말 채식주의자가 맞다"라면서 "그런데 마침 이번 논란과 벌침에 쏘인 상처로 영화 `연가시` 홍보일정에 참석하지 못해 오해를 산 것 같아 답답하다. 논란이 불거진 후 속 앓이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평소 등산이나 댄스를 즐겨한다. 스킨 스쿠버를 특히 좋아하는데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하는 스포츠다. 스킨 스쿠버는 체력이 많이 필요해 나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 같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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