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 가을대축제 ‘LG Dream Festival’이 2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및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과 12번째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LG드림페스티벌은 구미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대표이사 이웅범)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과 지역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매년 가을 구미에서 개최하는 기업주도형 지역축제다. 특히 올해는 한국국가산업단지공단의‘CULTURE마당’이 함께 개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CULTURE마당’은 실력 있는 작가의 작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마켓, 자원봉사단체의 러브마켓, LG존으로 운영했는데 LG존에서는 LG사이언스홀의 모션인식 수영게임존과 과학드라마 공연부스, LG전자 가전제품 할인행사관, LG U+ 홍보관, 스마트폰 게임 이벤트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LG드림페스티벌’은 회를 거듭하면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해 전국단위로 예선을 확대, 명실공히 전국적 행사로 발전했다. 또 세계로 뻗어가는 디지털도시 구미와 지역민과 함께 하는 Global 기업 LG를 동시에 알리며 구미와 LG의 Partnership을 표현하는 상징이 되고 있다. LG드림페스티벌 1부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뛰어난 실력의 청소년부문, 시민스타킹 부문 수상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는 시상식과 비스트, 포미닛, 틴탑, 김태우, 박미경, 익스트림크루, BOM, A-cian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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