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2013 우리 농촌 현장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경쟁력을 갖춘 마을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영주시이산면 운문1리(간운마을), 안정면 단촌리(녹색농심인삼마을) 2개 마을에 대하여 유·무형자원조사 및 주민여론을 바탕으로 마을 발전과제 발굴,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소요되는 포럼 경비 670만 원을 각 각 지원한다. 2013년 함께하는 우리농촌 현장포럼은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장우환박사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1차 마을자원 및 주민역량분석, 2차 발전과제 발굴, 3차 선도마을 견학, 4차 마을발전계획 수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어제 이산면 운문1리에서 처음 개최된 포럼행사에는 마을주민 및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발전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영주시 관계자는“현장포럼을 계기로 주민들이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마을에 대한 이해가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마을권역 사업 추진에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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