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권오한)는 연말까지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취약대상 12개소에 대해‘CEO 안전 통화제’를 추진한다. ‘CEO 안전 통화제’란 경영주(CEO)의 안전관리 업무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분야 투자를 활성화 하는 등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시책으로, 소방서장과 경영주(건축주 포함)간 정기적인 전화통화를 통해,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 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안전문화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한편 권오한 소방서장은 시기별·계절별 위험요소와 대상을 선정해 CEO와의 맞춤형 안전통화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기업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안전관리의 실질적인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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